하이~~
- 작성자
- 엄마
- 2024-08-20 00:00:00
아들 토욜 책이랑 물건들 주러 갔을 때 얼굴 못봐서 서운했어??
엄마도 서운했지. 조금만 더 있었으면 봤을텐데. 금방 올라갔다고 해서 공부하러 간 줄 알고 나왔지.
육포는 어때? 배고플 때 먹어.
엄마는 오늘 새벽 5시 20분까지 출근했어. 원장이랑 초등 아이들이 강릉 여행간다고 해서 고등학교 형들만 남아 있어 일찍 출근했지.
확통 기출 문제집 한권 마무리 되었고 잘 따라와준다고 말씀하시네. 상준쌤이.
성적이 안 오른다고 고민하지 말고 꾸준히 묵묵히 하면 반드시 성과는 나와.
걱정하지 말고.
저번주 성당에서 보좌신부님 만났는데 예로니모 잘 지내냐고 물어보시더라.
좀 힘들어 한다하니 썜들한테 기도발령 내리신다고 하시더라~
힘들때 약해질때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 용기얻고.
규칙적으로 밥 잘 먹고 제 시간에 자고 하렴.
필요한 거 있으면 전화해. 싸랑해~~ 아들~~~
엄마도 서운했지. 조금만 더 있었으면 봤을텐데. 금방 올라갔다고 해서 공부하러 간 줄 알고 나왔지.
육포는 어때? 배고플 때 먹어.
엄마는 오늘 새벽 5시 20분까지 출근했어. 원장이랑 초등 아이들이 강릉 여행간다고 해서 고등학교 형들만 남아 있어 일찍 출근했지.
확통 기출 문제집 한권 마무리 되었고 잘 따라와준다고 말씀하시네. 상준쌤이.
성적이 안 오른다고 고민하지 말고 꾸준히 묵묵히 하면 반드시 성과는 나와.
걱정하지 말고.
저번주 성당에서 보좌신부님 만났는데 예로니모 잘 지내냐고 물어보시더라.
좀 힘들어 한다하니 썜들한테 기도발령 내리신다고 하시더라~
힘들때 약해질때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 용기얻고.
규칙적으로 밥 잘 먹고 제 시간에 자고 하렴.
필요한 거 있으면 전화해. 싸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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