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8-20 00:00:00
민우야~~
오늘은 태풍이 오는 중이라 그런지 모기 입이 삐뚤어 진다는 처서가 되었건만 폭염은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1도 없구나.
열대야만 계속 지속되는구나.
요즘 공부하느라 마음도 바쁘고 몸도 힘들지??
어머니는 네마음 충분히 이해한단다.
시간이 자꾸만 촉박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조급해지니 너도 점점ㅈ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지고 학원에서 함께ㅈ공부하는친구들도 모두 똑같이 예민할테니 항상 말을 할 때도 툭툭 뱉지말고 다정한 말 따뜻한 말 하길 바랄게~~
민우야~ 택배가 도착 할텐데 소화가 잘되는우유 하나 또 씨리얼하나 리포좀비타민C 하나 노트 하나 총 4개가 도착할거야~~
한꺼번에 보낼수가 없다보니 따로 따로 가게 되었단다.
민우야~ 네가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면 좀 더 성적이 확실하게 오를 것 같으니 네가 꼭 가고 싶은 학교 과를 딱 목표점을 잡고 전진 돌격하는 마음으로 공부하자.
앞으로 앞으로 달려 나가자~~
우리 아들을 항상 응원하는 어머니 아버지는 너를 위해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열심히 기도 해 줄게~~
너무 피곤하면 입맛도 없고 밥맛도 없겠지만 건강 생각해서 좀 열심히 먹길 바랄게~
비타민이랑 글루콤도 열심히 챙겨 먹어~~ 체력싸움이다
아들 힘내라 파이팅
24 년 8 월 20 일 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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