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8-21 00:00:00
민우야 ~~
오늘은 습도가 정말 너무 높아 에어컨 없이는 견딜수가 없는 날씨이구나. 일기예보에서도 최장열대야 기록이 나와도 폭염이 사라질 것 같지 않은 날씨이구나.
오늘 우연히 인간극장 지난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103세 할머니가 쑥도 캐고 다니시는 걸 보면서 아~~ 나도 더 열심히 운동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103세는 정말 상상도 못한 나이라서~~ 만약 내가 103세면 우리 우야가 몇살이지??우리우야도 환갑이 훌쩍 넘은 60대 아저씨가 되겠다.
우리 민우가 60대 아저씨??? ㅎㅎㅎ 생각만해도 정말 적응이 안된다~~
민우야~~ 시간이 하루 하루 지나가 버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바쁘고 자꾸만 긴장되지?? 어머니는 충분히 네마음 이해 되는구나.
시간이 촉박 해 마음이 많이 바쁘겠지만 마슴을 편히 가지려ㅈ노력하고 짜증나고 화날 때 마다 아버지 어머니 생각해서 마음 가다듬기 바란단다.
민우야 ~ 산들만 커다란 높이가 있고 바다만 심오한 깊이가 있는게 아니다. 행복도 내 감정 상태에 따라서 끝없이 올라가거나 때로는 한없이 내려 간다. 매 순간 높낮이가 다른 행복은 때로는 높은 산도 되고 깊은 바다도 된다. 민우야 ~ 세상 모든일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 진단다~ 항낭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으로 생활하도록 노력 하자.
아들 힘내라 파이팅 어머니는 항상 우리 민우를 응원하고 항상 널 위해 기도 할게~~

24 년 8 월 21 일 수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