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아 엄마야

작성자
엄마
2024-08-22 00:00:00
준혁아
태풍 종달이가 왔다갔는데도 여전히 날씨가 무덥고 습하구나.
지구 온난화로 점점 지구가 더워지고 우리나라날씨도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는것 같구나.
이러한 날씨는 지치고 무력해 질수 있지만 건강관리 잘해서 컨디션 조절 잘 하길 바란다.

오늘 대성 모이고사 보는날이네. 시험본다고 수고 했다.
지겨운 시험도 이제 거의 다 왔다. 마지막 까지 지치질 않길 바란다.

준혁아 아무래도 이번 휴가는 추석이 끼어서 오고가는 것이 열차로는 어려울것 같다.
일단 매형차로 오고가는걸로 하고 혹시 모르니 올라 가는 열차 취소건 알아볼게 추석때 예매는 끝나서 어쩔수 없구나.
버스는 연휴 마지막날(18일)이라 많이 막혀서 7-8시간 걸릴수도 있으니 하루전(17일) 오후에 출발해서 수지누나집에서 하루 쉬었다 학원 가는걸로 하자.

그리고 시골가는거는 취소 되었고 아빠가 미리 벌초 성묘하기로 했다.
추석연휴때 마음 편히와서 가족과 함게 쉬었다 가라.

그럼 그렇게 알고 있어 또 변수가 있으면 연락할게
건강하게 공부하다 추석때 보자꾸나 보고싶은 우리 아들~~ 안녕

2024.8.22.1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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