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 재현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4-08-22 00:00:00
재현아 잘 지내고 있지~~^^*
오랜만에 편지 써서 미안해. 엄마가 바쁘기도 했고 컨디션이 빨리 안 돌아와서 생각만하고 쓰질 못했었어.
오늘 모의고사 봤을텐데 장시간 집중하느라 애 많이 썼다 울아들~ 주말되면 나오니까 기다려지고 더 보고 싶어. 엄마랑 아빠랑 같이 갈거야. 좀 일찍 움직일 수 있으면 빨리 움직여볼게. 아무튼 늦어도 8시반까진 갈거야. 그날 어떻게 움직이는 게 나을지 모르겠어서 혹시 통화할 수 있으면 연락주면 좋을 것 같은데 가능할지?
태풍으로 비가 엄청 올 것처럼 그러더니 다시 좀 더워진다니까이 더위가 가실까 싶다가도 저녁에 좀 누그러지는 걸보면 가을이 오긴 오겠지~ 이게 또 이치니까 우리 재현이도 수능을 맞이할테고~ 지금껏 잘 해왔으니까 걱정말고 마무리 잘하자~^^*
엄마 엄청 열심히 기도 중이야. 아들 위해서~^^*
울아들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오랜만에 편지 써서 미안해. 엄마가 바쁘기도 했고 컨디션이 빨리 안 돌아와서 생각만하고 쓰질 못했었어.
오늘 모의고사 봤을텐데 장시간 집중하느라 애 많이 썼다 울아들~ 주말되면 나오니까 기다려지고 더 보고 싶어. 엄마랑 아빠랑 같이 갈거야. 좀 일찍 움직일 수 있으면 빨리 움직여볼게. 아무튼 늦어도 8시반까진 갈거야. 그날 어떻게 움직이는 게 나을지 모르겠어서 혹시 통화할 수 있으면 연락주면 좋을 것 같은데 가능할지?
태풍으로 비가 엄청 올 것처럼 그러더니 다시 좀 더워진다니까이 더위가 가실까 싶다가도 저녁에 좀 누그러지는 걸보면 가을이 오긴 오겠지~ 이게 또 이치니까 우리 재현이도 수능을 맞이할테고~ 지금껏 잘 해왔으니까 걱정말고 마무리 잘하자~^^*
엄마 엄청 열심히 기도 중이야. 아들 위해서~^^*
울아들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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