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8-29 00:00:00
민우야~~
오늘도 거섹 비바람이 몰려 왔다가 잠시 멈추다가 또 비바람이저ㅓ리기 반복을 계속되는 하루였단다.일기예보에 오히려 지금은 서울이 이곳보다 오히려 더 더운 날씨로 나오더라.
하루 하루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지???
울아들 마음이 점점 조급하게 느낄까봐 어머니가 조금 걱정되는구나. 민우야~ 세이노의 가르침을 보면 우리가 너무 막연하게 뜬구를을 잡으려는 건 아닐까?? 살짝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 우야도 수능 끝나면 꼭 세이노의 가르침과 돈의 속성은 꼭 읽어보길 권할게.
어머니도 이 책을 보고 나서 어머니 스스로에 대한 생각도 ㅇ삲이 달라지고 삶에 대한 나의 생각도 좀 많이 달라졌단다.
오늘 오후에 수영장에 다녀 왔는데 어머니가 간 시간대가 초등학생들 수영강습시간 이였단다.민우 초등학생때 수영배우던 딱 그모습이 생각 나더라~~ 어린사이들이 발차기 시합을 했는데 넘 귀엽더라~ 딱 민우 어릴 때 모습 보는ㅊ것 같더라.
아들~ 수능 끝나면 다시 수영 좀 배우렴.몸도 튼튼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길거야~~ 어머니랑 함께 가서 운동할래??
오늘 민우 또래의 어떤 청년이 자유형 하는 모습이 힘도 하나도 안들어 보이고 너무 편안하게 하는 모습이 굉장ㅈ히 좋아보였어.
아들~~ 어머니가 졸려서 오늘은 잉산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8 월 29일 목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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