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에게
- 작성자
- 조윤신
- 2024-09-05 00:00:00
동욱아?
오랜만이다. 잘 지내는지?
무더위는 꺾이고 아침 저녁은 조금씩 선선해 지고 있다. 대낮은 여전히 30도가 웃도는 터라 도심 한복판은 뜨끈뜨끈하지만 그늘로 걸으면 다닐만 하네.
6.22일 하지(Longest Day) 를 지나서 이제 해도 조금씩 짧아지고 있어. 아침 6시 5분 일출 저녁 19시 일몰이야.
어제 엄마와 통화했다고 들었어.
모의고사 관련 얘기도 잘 들었어. 너무 낙심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혹시 낙담하고 좌절 했을까봐 아빠 회사 도착해서 네게 격려의 글을 적어 보낸다.
격려가 되길 바라고 몸 건강히 루틴 잘 만들면서 공부하길 바래.
담주말이면 휴가 나오겠구나. 같이 추석 명절 잘 보내자
화이팅
아빠가.....
오랜만이다. 잘 지내는지?
무더위는 꺾이고 아침 저녁은 조금씩 선선해 지고 있다. 대낮은 여전히 30도가 웃도는 터라 도심 한복판은 뜨끈뜨끈하지만 그늘로 걸으면 다닐만 하네.
6.22일 하지(Longest Day) 를 지나서 이제 해도 조금씩 짧아지고 있어. 아침 6시 5분 일출 저녁 19시 일몰이야.
어제 엄마와 통화했다고 들었어.
모의고사 관련 얘기도 잘 들었어. 너무 낙심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혹시 낙담하고 좌절 했을까봐 아빠 회사 도착해서 네게 격려의 글을 적어 보낸다.
격려가 되길 바라고 몸 건강히 루틴 잘 만들면서 공부하길 바래.
담주말이면 휴가 나오겠구나. 같이 추석 명절 잘 보내자
화이팅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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