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9-05 00:00:00
민우야~
오늘은 한낮의 온도가 34도 이살 올라가는 뜨거운 태양을 마주하니 힘든 하루였단다.
서울도 9 일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다는 뉴스를 보고 올여름은 유별난 날씨로 평균기온과 열대야가 역대급으로 평년보다 3 배 더운 날씨로 뉴스에 나오더라.
아들~~ 오늘 갑자기 네통장에 송금 해 달라고 해서 입금 했었는데 갑자기 왜 돈이 필요했니?
무슨일 있는 건 아니지??
오늘 곽상빈이란 저자의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를 돌아보게 되는 내용이라 아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어. 끝까지 다 읽으면 다시 또 이야기 헤 줄게.
이책의 주인공은 실업계 고교를 다니며 벤처기업을 창업 했었는데 고교졸업전에 회사를 잃게 되고 그때부터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자 마음먹고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과목평균이 6등급 이 나왔다고 해.그 중간 과정은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37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게 되었다고 해.
민우야~~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넘어설 때 성취가 있단다.
젊을 때의 공부는 미레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란다.네가 성취하고 싶다면 우선 평생 직업을 먼저 그려봐. 인생에는 전략도 필요하고 시험 공부 만큼 현실도 치열하단다.
우리 아들 어제 치른 성적이 원하는 만큼 못 나왔더라도 기죽지 말고 무조건 자신감과 용기 가지고 공부하길 부탁 할게.
어머니가 생각해도 어제 시험은 좀 설명이 안되는 것 같더라
언매 1등급 예상 점수가 96점 이상 아니 미적분은 92점 이상이 1등급 83점 잇상 2등급이라니 그저 놀랍기만하더라. 그래서 아들이 더 걱정이 되더라.
아들~~ 아들의 고달픈 수험생활은 어머니가 충분히 알고 있으니 힘내자. 오늘 체력과 피로도에 도움 되는 에너지씨슬 택배로 보냈으니 먹어봐. 후기에 카페인 음료를 덜 먹게 되고 힘이난다고 해.
아들~~ 어머니는 아들을 무조건 응원한단다. 파이티
24 년 9 월 5 일 목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
오늘은 한낮의 온도가 34도 이살 올라가는 뜨거운 태양을 마주하니 힘든 하루였단다.
서울도 9 일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다는 뉴스를 보고 올여름은 유별난 날씨로 평균기온과 열대야가 역대급으로 평년보다 3 배 더운 날씨로 뉴스에 나오더라.
아들~~ 오늘 갑자기 네통장에 송금 해 달라고 해서 입금 했었는데 갑자기 왜 돈이 필요했니?
무슨일 있는 건 아니지??
오늘 곽상빈이란 저자의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를 돌아보게 되는 내용이라 아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어. 끝까지 다 읽으면 다시 또 이야기 헤 줄게.
이책의 주인공은 실업계 고교를 다니며 벤처기업을 창업 했었는데 고교졸업전에 회사를 잃게 되고 그때부터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자 마음먹고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과목평균이 6등급 이 나왔다고 해.그 중간 과정은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37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게 되었다고 해.
민우야~~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넘어설 때 성취가 있단다.
젊을 때의 공부는 미레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란다.네가 성취하고 싶다면 우선 평생 직업을 먼저 그려봐. 인생에는 전략도 필요하고 시험 공부 만큼 현실도 치열하단다.
우리 아들 어제 치른 성적이 원하는 만큼 못 나왔더라도 기죽지 말고 무조건 자신감과 용기 가지고 공부하길 부탁 할게.
어머니가 생각해도 어제 시험은 좀 설명이 안되는 것 같더라
언매 1등급 예상 점수가 96점 이상 아니 미적분은 92점 이상이 1등급 83점 잇상 2등급이라니 그저 놀랍기만하더라. 그래서 아들이 더 걱정이 되더라.
아들~~ 아들의 고달픈 수험생활은 어머니가 충분히 알고 있으니 힘내자. 오늘 체력과 피로도에 도움 되는 에너지씨슬 택배로 보냈으니 먹어봐. 후기에 카페인 음료를 덜 먹게 되고 힘이난다고 해.
아들~~ 어머니는 아들을 무조건 응원한단다. 파이티
24 년 9 월 5 일 목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