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경빈아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24-09-07 00:00:00
- 조회수
- 1
요며칠 엄마가 바빠서 너희들 편지 오고간거 이제
봤다 경찬이가 이래저래 속상했나보다
항상 너희들 형제 우애있어 걱정 안하고 살았다
서로 응원해주고 관심가져주는거 알고 있어
경빈이는 얼마남지 않은 수험생활에 감정 소모하지
말고 묵묵히 네 할일하면되는거다
우리막내 올해 화이팅하자~
힘내고~♡♡
우리 내려가면 집 도착해 허전하겠지만 열공하고
있어 열차 티켓 구해지면 엄마 먼저 올라올께
강한 마음가짐으로 남은 기간 잘지내보자구나
우리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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