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
오늘은 추석준비랑 할아버지 제사가 월요일이라서 코스트코 장보러 왔는데 아버지는 친구분 딸 결혼식이 있어서 잠시 결혼식장 축하하러 가고 어머니는 쇼핑중~~
역시 추석이 다가소니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아버지랑 어머니는 우리우야 수시 원서 접수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고 있구나~ 너도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지???너의 힘든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도 한단다 우리는 무조건 네편이거든.
우리우야 공부하기 힘들겠지만 할아버지께 대학 합격증 가져가 보여 드리기 위해서라도 좀더 용기를 내고 힘내보자.
네가 가고싶은 대학 목표 정하고 마음속으로 할아버지께 꼭 합격증ㅈ가져가 보여드리자 라는 다짐을 하며 피곤하고 힘든 네몸을 스스로 잘 다독여 주길 바랄게.아마 네 합격증 보시면 할아버지 정말 기뻐 하닐거야~~
종로학원 원장님은 추석연휴에 과탐을 집중공부해서 성적 다지길 권유하더라~~
우리우야도 추석연휴에 과탐 집중 공부 종 해보도뇩 인강도보고 다지기 한 번 해보자.
민우야~~ 무조건 자신감 가지고 용기 내기~~
쇼핑하면서 편지 쓰기엔 좀 힘드네~ ㅎㅎㅎ
오늘은 이만 줄밀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9 월 7 일 토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