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어머니
2024-09-09 00:00:00
민우야~
습도가 매일높은 하루였단다.
수시 원서 접수 때문에 고민이 많지?
어머니도 정보 확인하다 네게 편지쓰다가 편지가 확 날아가는 불상사를 2번이나 겪게 되어 지금 마음이 속상함으로 가득해.
수시는 무조건 서울로 원서 내도록 하자.
정시 대비 해 볼 때 그게 좋을 것 같아.

행운의 말버릇 10가지~~~

1. 난 된다.
2. 난 될 수 밖에 없다.
3. 이 또한 지나간다.
4. 시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다.
5. 이까짓 일로 죽기야하겠나.
6. 실패가 아니라 과정이다.
7. 오히려 좋아.
8. 난 잘하고 있어.
9. 걱정할 필요 없어.
10. 내가 짱이야.

민우야~~ 여러번 읽으면서 네게 힘을 좀 주길 바랄게
오늘은 어머니가 정보 검색 차원에서이만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9 월 8 일 잉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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