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도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습도는 너무 높아 힘든 하루였단다.
우리 아들도 오늘 원서 때문에 마음 졸이고 고생했지?
아버지 어머니도 함께 마음 졸였었단다.
우리는 항상 너랑 같이 생각하고 행동한단다.
지금 TV 다시갈지도 라는 프러그램에서 라오스 루앙 프라방 나오는데 우리가 다녀오지 못한 꽝시폭포가나오네~~ 우야랑 함께 여행 가고 싶다.
수응 끝나고 꼭 함께 여행가자.
함께 메콩강의 황토물을 보러 가자~~
지금 루앙프라방 야시장 나오는데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코코넛빵 먹고 싶지??
여행가면 코코넛빵 잔뜩 구입해서 많이 먹어 보자.
루앙프라방 야시장에는 다양한 꼬치도 판매하네~~
시원한 라오스 맥주도 나오네~~ ㅋ 라오스 맥주 맛있는데 빨리 먹고 싶다.
또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푸꾸옥이 나오네~~ 푸꾸옥은 우리가 못 가봐서 가고 싶었던 곳인데~~~
우야~~ 지금부터 2달간 시간 잘 활용해서 최고로 집중해서 공부하자.
수능 결과가 만족스러워야 수능후 여행을 가도 마음이 좀 후련하지~~~
이제 며칠 지나지 않으면 아들 집오네~~
집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집에오자.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9 월 12 일 목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