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9-22 00:00:00
민우야 ~
이젠 비가 멈추고 우리나라에 오지 않고 중국대륙으로 지나가는 태풍 끝자락 바람만 세차게 불어오는구나.
길가세 가로수는 다가오는 가을날 볼 게 없을정도로 앙상
해지기까지 하는구나.
우리아들 요즘 비염은 어떤지 몹시 걱정 되는구나
오늘도 아버지 어머니는 울아들 위해 기도하러 가는중~~
아버지 차계기판 키로수 사용중 울아들 위해 기도하러 다닌다고 사용한 키로수가 꽤 될듯하네~~ 나중에 돈벌면 차한대 사줘~~ 이왕이면 캠핑카도 좋아^^
울아들 그래도 어머니 생각엔 참 대견하네~~
못 버텨줄 것 같은 완전 애기가 꿋쿳하게 버티고 열심히 공부하는 매일 매일의 모습이 대견하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피곤하고 힘든점 그누구보다 이해하고 공감하는중~~
조금만 더 힘내서 1과목에 1문제라도 더 점수 획득하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공부해 주길~~~ 꼭 네게 좋은 결과 있을테니 최선의 노력을 아낌없이 하자꾸나~
벌써 기도 할 주차장에 도착 했구나.
아들 힘내자 파이팅

24 년 9 월 22 일 일요일

항상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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