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D
- 작성자
- 보미씨
- 2024-09-23 00:00:00
아들
이제 가을인가 보다~~^^
조금 선선해 져서 힘이 좀 날려나 우리 아들?~~^^
힘이 좀 났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거라면 몸을 갈아서라도 도와 줄 수 있을텐데 .......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 민석아 복잡해지면 생각만 흐트러지고 정리가 안되더구나 엄만~~
참 아들 선물에 아빠는 감동에 도가니에 빠지셨음~~^^ ㅋㅋㅋㅋㅋ
아빠 너무 좋아하시더라~~^^ 고맙다 아들~~^^
간만에 아빠가 웃는걸 보네 아들 덕분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역쉬
오늘은 아빠랑 산책 다녀 왔다~~^^ 저번에 아들이랑 같이 걸었던 길을 오늘은 아빠랑 다녀 왔다~~^^ 기분도 좋고 날씨도 시원하고 오늘은 질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겠구나 아들~~^^
아직도 공부에 열중하고 있을텐데 ㅠㅠ
아들 어떠한 모습으로든 열심히 노력하는 네 자신을 스스로 사랑할 줄 아는 어른이 되어 야 해
뜻대로 안된다고 자악하지 말고 조금 네 자신에게 너그럽게 여유를 줘봐~~ 아주 잠시도 좋고 잠깐이라도 좋으니 하늘도 한번씩 봐주고~~^^ 민석아 있잖아 하늘이 너무 예쁘다?
철 없는 울엄마 또 시작이다 하지 말고 진짜 하늘이 너무 예쁘거든 낼은 꼭 파란 하늘은 한번쯤은 보고 공부 해라 알았지?? ㅎㅎ
오늘도 최선을 다한 지민석 굿 나 잇 많이 사랑한다 아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