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4-09-25 00:00:00
현우야

엄마는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 같아 야속하기만 하구나
하지만 너는 어떨지?

지금은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널 믿고
지금까지 해왔던 너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렴
엄마가 해줄수 있는말은 그것뿐이다.

수능이라는
결승선이 눈앞에 보이는 구나.
지금까지 잘 해왔고
마무리 잘하자꾸나

사랑한다. 아들아
202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