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준아 밖에는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날씨가 선선해졌어
낮에는 아직 덥지만.

오늘 유독 피곤하단다 엄니가
이유가 동생들 때문인듯 ㅎㅎ

캔커피 받았지.

하루에 하나만 마셔라. 과해서 좋은거 없단다.

환절기 감기조심하고 양치랑 개인위생 철저히해.
형들도 수능 코앞이라 컨디션 관리하고 한다고 예민하겠다 . 다들

세월이 빠름빠름 이구나. 너도 내년 고3이되고 나도 수험생 부모가 벌써 되다니...

동생들이 말 안듣어 그런가 ㅎㅎㅎ 오늘 유독 니 생각이 나는군 ㅎㅎ

잘지내고 있어. 하승이 잘있지 엄마 이런거 묻는 일이 없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