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낮과 밤 기온차 큰 날씨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서 힘들지??
가자기 기차표 예매하려니 매진되어 병원 가까운 도시 마산행으로 표 예매 했다고 네게 전했는데 오늘 취소된 기차표가 있어서 경주로 오는 표를 예매 했단다.
내일 아침 마산으로 가지 말고 경주로 오면 함께 아버지차로 이동해서 함안으로 가자.
이편지가 빨리 민우에게 전해지길 바라면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만 줄일게.
아 참 경주에서 광명 가는 기차는 여전히 빠른 시간대는 모두 매진되어 저녁 9시35분 기차만 표 예매 가능하더라. 경주에는 한수원 직원들이 서울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용일엔 더 치열해
경주행 아침 8 시 17분 15호차 9A 석 꼭 시간 잘 맞춰서 기차 놓치지 말기
내일 아침 경주역에서 만나자~~

24 년 9 월 26 일 목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