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철에게
- 작성자
- 아빠
- 2024-09-28 00:00:00
원철에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공부한다고 고생이 많겠구나.
1월에 학원에 갔는데
이제 한 달 반이면 그곳을 벗어날 수 있겠구나.
공부(수능)을 등산에 비유하면
지금 9부 능선에 도달했다고 생각해.
이 지점이 정말로 고통스러울 거야.
지난해 10월 저녁마다 널 태우러 갈 때
네 표정과 목소리가 무거웠던 것이 기억이 나는구나.
아마 올해 10월은 지난해 10월과 조금은 다르겠지.
그것이 바로 노력과 고통이 축적되었기 때문이야.
올해 수능이 끝나면
고통도 끝나고 행복이 시작될 것 같지만
인생은 매번 고통의 연속이더구나.
하지만 고통의 크기만큼 성공의 열매도 달더구나.
너의 첫 번째 도전이 알찬 과실로 돌아오길 기도한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박함에서 비롯된 몰입이더구나.
다소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
매일 집중하고 또 집중을 해.
하루가 일주일의 효과를 발휘할 거야.
그리고 매일 저녁 잘 때
오늘 최선을 다한 네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을 유지해.
목표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다는 절박함
그 간절함이 네 하루를 바꿀 거야.
그러한 하루가 쌓여가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남은 기간 동안
옆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 향해 나아가거라.
그래서 하얗게 변한 연탄재를
발로 찰 수 있는 용기와 자격을 갖기를...
식사 잘 하고
감기 조심하거라.
원철이를 응원하는 아빠 보냄
PS. 엄마가 보낸 물품이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공부한다고 고생이 많겠구나.
1월에 학원에 갔는데
이제 한 달 반이면 그곳을 벗어날 수 있겠구나.
공부(수능)을 등산에 비유하면
지금 9부 능선에 도달했다고 생각해.
이 지점이 정말로 고통스러울 거야.
지난해 10월 저녁마다 널 태우러 갈 때
네 표정과 목소리가 무거웠던 것이 기억이 나는구나.
아마 올해 10월은 지난해 10월과 조금은 다르겠지.
그것이 바로 노력과 고통이 축적되었기 때문이야.
올해 수능이 끝나면
고통도 끝나고 행복이 시작될 것 같지만
인생은 매번 고통의 연속이더구나.
하지만 고통의 크기만큼 성공의 열매도 달더구나.
너의 첫 번째 도전이 알찬 과실로 돌아오길 기도한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박함에서 비롯된 몰입이더구나.
다소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
매일 집중하고 또 집중을 해.
하루가 일주일의 효과를 발휘할 거야.
그리고 매일 저녁 잘 때
오늘 최선을 다한 네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을 유지해.
목표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다는 절박함
그 간절함이 네 하루를 바꿀 거야.
그러한 하루가 쌓여가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남은 기간 동안
옆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 향해 나아가거라.
그래서 하얗게 변한 연탄재를
발로 찰 수 있는 용기와 자격을 갖기를...
식사 잘 하고
감기 조심하거라.
원철이를 응원하는 아빠 보냄
PS. 엄마가 보낸 물품이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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