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익숙해질거야
- 작성자
- 도윤엄마
- 2024-09-30 00:00:00
도윤아 안녕 엄마야. 19일 이후 얼굴은 직접 못 봤지만 이런 저런 일로 두 번이나 학원을 다녀 왔었지. 처음이라 낯설고 학원 생활에 익숙해지느라 정신없이 살고 있을것 같구나.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엄마는 눈뜨고 있는 시간에 늘 도윤이 생각을 많이 한단다. 엄마가 생각 하는것 보다 늘 밖에서의 생활을 잘 지내 왔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부모의 마음은 늘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이야. 그럴때마다 기도를 한다. 우리 도윤이가 잘 이겨내고 완주해서 가고 싶은 대학에 잘 갈수 있고
이번 진성 에서의 생활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보기를 바란다. 물론 식사도 잘해서 체중도 꾸준히 늘어주기를 바라지. 그래도 정해 놓은 끝이 보이는 생활이고 힘듦이잖니
미래에 지금을 생각해보면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할수 있었던 기간이었음에 감사하게 될거야. 지금은 힘듦의 연속이라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말야. 끝도없이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고 하자. 위를 올려다 보면 엄두가 안날만큼 두려움이 클꺼야. 하지만 내 눈높이의 계단을 꼭잡고 하나 하나 오르다보면 어느새 저 멀리 높이 올라가 있겠지.
지금은 비록 초라한 공부실력이지만 곧 하늘높이 비상 할거다. 조급해하지 말아라. 모르는것이 있으면 창피하게 생각말고 선생님들께 질문드려 꼭 알고 지나가거라.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일요일 주말에는 모의고사 다보고 저녁먹기전까지 몇시간이라도 잘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했어. 할것이 많겠지만 장기레이스이니 중간중간 피곤함을 풀면서 생활하기를 바란다. 진성에서 생활 하면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하도록해라. 잘들어 주실거야. 이제 내일이면 10월이네.
곧 수능이니 힘내자. 비록 준비는 미흡하지만 그래도 남은기간 최대한 노력해보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기에 엄마는 도윤이가 기특하다. 곽도윤 화이팅. 사랑한다 도윤아.
이번 진성 에서의 생활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보기를 바란다. 물론 식사도 잘해서 체중도 꾸준히 늘어주기를 바라지. 그래도 정해 놓은 끝이 보이는 생활이고 힘듦이잖니
미래에 지금을 생각해보면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할수 있었던 기간이었음에 감사하게 될거야. 지금은 힘듦의 연속이라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말야. 끝도없이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고 하자. 위를 올려다 보면 엄두가 안날만큼 두려움이 클꺼야. 하지만 내 눈높이의 계단을 꼭잡고 하나 하나 오르다보면 어느새 저 멀리 높이 올라가 있겠지.
지금은 비록 초라한 공부실력이지만 곧 하늘높이 비상 할거다. 조급해하지 말아라. 모르는것이 있으면 창피하게 생각말고 선생님들께 질문드려 꼭 알고 지나가거라.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일요일 주말에는 모의고사 다보고 저녁먹기전까지 몇시간이라도 잘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했어. 할것이 많겠지만 장기레이스이니 중간중간 피곤함을 풀면서 생활하기를 바란다. 진성에서 생활 하면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하도록해라. 잘들어 주실거야. 이제 내일이면 10월이네.
곧 수능이니 힘내자. 비록 준비는 미흡하지만 그래도 남은기간 최대한 노력해보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기에 엄마는 도윤이가 기특하다. 곽도윤 화이팅. 사랑한다 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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