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은 국군의날이라서 TV를 통해 최신무기들이 시가행진하는 모습을 보며 울 강아지도 내년이나 후내년에는 군인 아저씨가 되어 있겠네~~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단다.
아버지도 말씀하시기를 진성학원에서 지낸 시간이 있기에 아마 군대가서도 그냥 집에 있다가 군대 가는 것 보단 훨씬 적응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신다고 해~~ 허머니 역시 공감 100임.
이젠 낮과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씩 나니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써서 옷 여벌 준비해서 체온유지 잘하고 무조건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길 바랄게. 어머니는 감기증세 조금이라도 있으려고 목이라도 조금 아프거나 느낌이 오면 그날은 리포좀 비타민C를 한알 더 먹기하고 자고나면 다음날 괜찮아지더라~~
너도 알잖아 내가 최강 약골 최여사인거~~~
그래서 난 리포좀 비타민C를 많이 챙겨 먹는단다. 그냥 비타민C는 위장 장애 때문에 난 힘들어서 못 먹음. 아들에게 적극추천하니 아들도 감기증세 살짝 느껴지는날엔 꼭 밥 먹고 1알 더 먹기해봐. 그리고 물은 무조건 너무 찬물 먹지 말고 음료수 역시 너무 찬거 마시지 말고... 네몸은 네가 소중하게 챙겨.
민우야~~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지는 학원 친구들 모두 예민해지지??
친구들이 아무리 깁분이 좋지 않더라도너 자신의 마음을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 하도록 노력하렴.
네가 기분 좋게 행동하면 너도 더 기분이 좋아져 행복할 것 이고 네 주변의 친구들도 짜증내고 툴툴 대는 친구 보다는 항상 긍정적으로 즐거운 친구가 안정감도 주고 덩달아 행복 해 질거야.그러면 모두 즐거운 분위속에서 꼭 행운의 여신이 너희들에게 다가오겠지??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이랑 비웃고 비아냥 거리는 것은 많이 다른 거 알지 아들 어머닌 매일 매일 울 아들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또하고 생활하고 있단다. 아들은 절대 용기 잃지 말고 매일 매일 뽀개기 학습 열심히 해다오.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10 월 1 일 화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