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준아

작성자
누나1
2024-10-02 00:00:00
준혁아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법 날씨가 춥다

시간이 가지 않을 것 같아도 나도 모르게 빠르게 흐르고 있는것 같아

지금 부담감이던 불안감이던 여러가지 좋지 않은 감정이 불쑥불쑥 올라오겠지만

너만 그런것이 아니야. 누나도 그랬고 모두가 그러한 감정과 함께 지내며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는것 같아. 이런 감정들을 이기는 방법은 그냥 하루하루

루틴대로 살아가는 수 밖에 없어 그냥 자연스러운거야~~

전에도 얘기했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오늘 하루 계획대로 보낸다고

생각해~~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컨디션 관리야~ 몸 상태를 잘 살펴서 조금 안좋다

싶으면 병원가고 밥도 잘 챙겨먹기 바란다

오늘 하루도 힘 듬뿍듬뿍 내고~~ 항상 응원한다

화이팅 사랑한다 동생~~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