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작성자
엄마
2024-10-07 00:00:00
용우야 잘지내지?
편지는 잘 받았어~~ 그날 통화제대로 못해서 미안하더라
이제 얼마 안남으니 마음이 이래저래 싱숭생숭하리라 생각이 드는구나
1년을 되돌아보게 되기도하고 그동안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이 많았다
너에거 값진1년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되는구나
아쉽고 후회되는게 게속 생기겠지만 남은시간 최선을 다한다면 그래도
조금은 덜후회되고 앞으로 우리아들 무얼하던 지금을 생각해서 최선을
다할거라 생각한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는데 감기조심하고 이번주에 보니까
그때까지 잘지내고 알겠지?
1년동안 밇이 컸구나 우리아들 살찌고 그런건 생각하지 말고 스트레스받으니
그런것 같은데 나중에 다뺄수있으니까 신경쓰지말고 지금은 컨디션 신경쓰도록
하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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