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이구나
- 작성자
- 엄마
- 2024-10-09 00:00:00
오늘은 한글날인데 특별한 이벤트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겠구나
아버지도 사무실 일찍 나가셨어. 쉬는 날이라도
동생들만 학교 안간다고 신나게 놀고 있단다.
벌써 10월도 중반을 향해서 가는 구나 시간 참 빠르다. 은준아
엄마가 늙어가는 속도가 너 보다 휠씬 빨라서 그런지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 가는구나 ㅎㅎㅎ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제같은데 엄마는
달력을 보면 벌써 4달이 돼가고... ㅠㅠ
슬픔은 그대로 인데 시간만 가는거 같고 그러네
늘 초심을 다 잡아 가면서 마인드 컨드롤을 해야돼. 학업이든 일이든
항상 자신을 다 잡아가면서 나아가는게 힘든것 같구나.
오늘은 문득 내년에 은준이 수능 끝나면 같이 여행 많이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몽골도 가고 일본도 가고 여러나라 자유여행 가보자.
아빠 동생들 두고서 ㅎㅎㅎ
어쩜 넌 대학생활 즐기고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고 엄마 혼자가요 할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감기조심하고 틈틈이 30분씩이라도 뛰고 운동도 하고하렴.
우리도 널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지낼테니 너도 잘지내^^
아버지도 사무실 일찍 나가셨어. 쉬는 날이라도
동생들만 학교 안간다고 신나게 놀고 있단다.
벌써 10월도 중반을 향해서 가는 구나 시간 참 빠르다. 은준아
엄마가 늙어가는 속도가 너 보다 휠씬 빨라서 그런지 시간이 빛의 속도로 지나 가는구나 ㅎㅎㅎ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제같은데 엄마는
달력을 보면 벌써 4달이 돼가고... ㅠㅠ
슬픔은 그대로 인데 시간만 가는거 같고 그러네
늘 초심을 다 잡아 가면서 마인드 컨드롤을 해야돼. 학업이든 일이든
항상 자신을 다 잡아가면서 나아가는게 힘든것 같구나.
오늘은 문득 내년에 은준이 수능 끝나면 같이 여행 많이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몽골도 가고 일본도 가고 여러나라 자유여행 가보자.
아빠 동생들 두고서 ㅎㅎㅎ
어쩜 넌 대학생활 즐기고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고 엄마 혼자가요 할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감기조심하고 틈틈이 30분씩이라도 뛰고 운동도 하고하렴.
우리도 널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지낼테니 너도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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