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어제 드림파크 축제 마지막 날 이어서 꾸미 데리고 드림파크 다녀 왔다~~
국화 축제가 한창이거든~~^^
사람 구경 하다 오기 싫어서 아침 일찍 다녀 오는데 돌아 오는길에 꾸미가 집에 가기 싫어 해서 사진을 몇장 찍고 있었는데 ㅎㅎ
녀석이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아주 사람들 사진 같이 찍어도 폼 제대로 잡고 ㅋㅋ
자기가 스타라도 된것 처럼~~^^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덕분에 엄마 어깨가 한껏 올라가서 기분 굿~~^^
아들이 있었으면 더 많이 행복하고 즐거웠을텐데 ㅠㅠ 어쩔수 없었지만 우리가 잘 지내고 있으면 아들도 행복하겠지 싶어 조금만 미안해 하는걸로~~^^ 할게~~^^
그리고 이번주 토욜 세영이 결혼하는데 대신 엄마가 다녀올게 물론 네 몫도 엄마가 대신 하는걸로~~^^ 영등포 공군회관에서 한다는구나~~^^ 대신 안부 전해줄게~~^^
아쉽겠지만 어쩌겠니~~^^ 힘내고 화이팅 하는걸로 대신 하자 민석이는~~^^
아들~~
생각도 많고 에너지도 많이 떨어지지??
너 힘든거 생각하면 뭐라도 엄마가 해야 할 것 같은데ㅠㅠ
많이 속상하다 엄만......
그래도 우리 아들 힘내자 너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너를 아는 많은이들이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 말고 지민석 화이팅 아자
하늘 한번씩 보면서 하루 마무리 하고 민석아 알았지?? 엄마가 비둘기에게 편지 매달아서 보내볼게~~^^ 될지 모르겠지만^^ ㅎㅎ 정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아들 환하게 웃을 수 있게~~^^ 흠 오늘 부터 비둘기 교육 한번 시켜봐??? ㅎㅎㅎㅎ
아들 많이 사랑해 엄마가~~^^ 화이팅 민석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