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까지 계속 내리더니 지금은 심술난 하늘을 하고 있구나.
오늘 점심시간 좀 지나서 수학선생님께서 우리 민우 안부 물으시며 전화 주셨더라. 그래서 내가 말하길 아마 민우가 수능 잘 치르고 수능 성적표 들고 선생님 찾아 뵈러 갈 거라고 말씀 드렸단다.
민우야 선생님께서 민우에게 꼭 전해 달라고 하는 말이 있어 적어 볼게.
( 우리 민우 절대 조바심 내지 마라 너는 그러면 성공한다. 그리고 긴장하지마라 끝까지 포기 하지 말고 공부하라 수능 전날까지도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라.) 어머니는 선생님 말씀 네게 전달 했으니 깊게 새겨 듣길 바란다.
민우야 오늘 많이 피곤하지?? 어느 매체에서 보았는데장에 염증과 독소가 많으면 비타민을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피곤하고 몸이 힘든다고 하더라.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음식도 인스턴트 아닌 야채 위주로 잘 섭취 해야 한다고 해서 오늘 기존에 먹던 유산균 아닌 다른 유산균 새로 택배로 보냈으니 매일 매일 꼭 꼭 챙겨 먹길 바랄게.
민우야 시간은 누구에게나 24 시간 똑같이 주어지는데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 들을 할 수 있단다.
시간은 돈 보다 더 소중하단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주 적은 시간을 쪼개어 활용하고 공부 했거나 연구를 했고 또 돈을 벌기 위해 일했단다. 너의 행복을 책임질 유일한 사람은 바로 너 자신이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항상 너를 응원하고 있으니 절대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서 공부 하길 바랄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10 월 15 일 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