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아빠
- 2024-10-16 00:00:00
아들
한창 뛰어놀 나이에 고생 많다
엄마랑 몇일전에 몽골에 갔다왔는데 니 또래이거나 더 어려보이는 애들
말타고 해맑게 웃으며 노는거 보면서 니 생각나더라
그 나라 사람들은 생활수준은 우리보다 훨씬 못하겠지만 행복지수는 높을듯..
한국이란 나라에서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한편으로 미안타 ㅎㅎ
스스로가 어려운 결정을 한만큼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공부한다고 몸 축내지는 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 오는 거니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
월척 조사 임조사~~
다음에 집에 오면 같이 낚시가서 4자 잡게 해줄께~ㅎㅎ
그때까지 화이팅 하시라~
한창 뛰어놀 나이에 고생 많다
엄마랑 몇일전에 몽골에 갔다왔는데 니 또래이거나 더 어려보이는 애들
말타고 해맑게 웃으며 노는거 보면서 니 생각나더라
그 나라 사람들은 생활수준은 우리보다 훨씬 못하겠지만 행복지수는 높을듯..
한국이란 나라에서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한편으로 미안타 ㅎㅎ
스스로가 어려운 결정을 한만큼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공부한다고 몸 축내지는 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 오는 거니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
월척 조사 임조사~~
다음에 집에 오면 같이 낚시가서 4자 잡게 해줄께~ㅎㅎ
그때까지 화이팅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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