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10-17 00:00:00
민우야~~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지금은 서울 병원 와 있단다.
정기검진 받으러 왔단다. 피검사하고 진료 시간 기다리는 중~~
정기검진이라 처방약 받아서 가면 되는데 진료 끝나고 집가면 밤이 도겠네~~
병원오니 아픈 사람은 또 얼ㅇ사나 많은지
몸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도 정ㅇ살 큰 행복인데 우리는 인새에서 욕심을 자꾸만 부리게 되어 우리 스스로를 우리가 불햄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정말 바쁘게 환자들 진료하는 의사선생님이 존경 스럽기도해~
이럴 줄 알았음 울아들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채찍질 열심히 해서 의사쌤 되게 열심히 공부하도록 진작 방법을 달리 했어야 했나??
초등학교 때부터 넘 건강하게 자라다오~~ 했던 게 지금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구나.
우야~~ 우리우야 긴장하고 공부 칩중 안될까봐 그것도 좀 걱정되는구나.
무조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 차근 한번씩 더 꼼꼼히 본다는 마음으로 살펴 보자. 네가 잡생각 떨쳐버리고 고민 고민 없이 오로지 집중해서 열공한다면 ㅇ수조건 네게 좋은 결과 따를거야~~어제도 어머니 아들 위해서 열심히 기도 하고 았단다.
몸은 멀리 있어도 항상 마음은 아들곁어 있으니 절대 용기 잃지 말고 힘내 아들~~~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10 월 17 일 목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