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10-22 00:00:00
사랑하는 아들 재석아~~

이번엔 아들이 다녀간지 2주밖에 안됐는데 왜이렇게 오래된것 같은지...

잘 지내고 있지?

주말지나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 감기걸리지 않게 잘 관리해^^

벌써 단풍이 다 들어서 다음주 지나서는 단풍구경도 못할듯~

택배 보낼꺼는 다 준비되서 내일 보내려고해~~

근데 초록색 맨투맨이 집에 안보이는데~ 아들이 가지고 있는지 한번 찾아봐주고~

엄마도 오늘 다시 찾아보고 있으면 보낼께^^

청심환은 일단 두개사서 보내는데~ 약사님이 한개는 수능보기전에 미리 먹어보고 괜찮으면 수능날

먹으라고 하더라고~ 받고나서 이번주말에 시험보기전에 먹어보던지해^^

이번주는 외할어버지 생신기념 외할머니도 모시고 청양가려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어.

누나 결혼도 10일정도 밖에 안남아서 바쁘고~

그래도 올해 지나면 모든것이 안정될것같은 기분좋은 예감^^

우리 재석이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남은시간까지 힘내고~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께^^

사랑한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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