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 달콤해

작성자
보미씨
2024-10-23 00:00:00
아들 오늘 엄만 엄청 바쁜 하루 였다~~^^
점심 저녁 식사도 제대로 못할 정동로 ㅠㅠ ㅎㅎ
하지만 집에 도착 하니 아빠가 엄마 좋아하는거 해 놓지 않고 시켜 줘서 기분 완전 굿
참 간사하고 유치하지?? ㅎㅎ
암튼 오늘은 굉장히 살아있음을 많이 실감하는 하루였다~~^^
우리 아들은 어땠어 오늘??그
많이 고달팠나?? 그랬겠지~~^^ 감정 기복도 심하고 불안하고 안정이 안되고 막 그랬지~~^^
수학쌤이 불안해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네 자신을 믿으라고 한거야 엄만^^
굳건하고 단단하게 너의 오늘을 지키고 있을거라 확신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란게 잠시라도 틈이 있으면 이런 저런 생각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어서 만일 자질구레한 생각의 울림들이 너를 괴롭게 했다면 게의치 말고 너의 갈길을 가면 된다고 얘기 해 준거야 엄만~~^^
넌 할 수 있으니까 네가 바라는 너의 모습을 찾아가길 엄만 늘 기도 하거든~~
사람은 늘 바라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삶을 만들어 가거든~~^^ 생각대로 움직이니까 당연한 이치지만 좋은 긍정적인 생각 사고방식을 만들어 가야지만 근사한 네가 될 수 있는 것은 극명한 이치이고 명백한 삶의 지침이지~~^^
우리 아들 웃는 모습 참 예쁘고 멋있는데~~^^
공부하느라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스트레스에 가려져 환하게 표정도 못짓고 ㅠㅠ
근데 민석아 웃다 보면 좋은일이 생기고 좋은생각이 들고 좋은 사고방식이 만들어진단다
형식적으로라도 한번 웃어봐 미소를 짓다 보면 큰 웃음이 생겨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멋진 네 삶이 만들어 지는 거지~~^^세수 할 때도 거울보면서 한번 웃고 걸어갈때도 한번 씩 웃어보고 ~~^^ 우리엄마 또 실없는 소리 한다 생각치 말고 한번 해 봐 기분 좋아지는걸 느낄거야 조금씩 조금씩~~^^ 우울해 하지 말고 당당하게 웃으면서 큰숨 한번 쉬고 가슴 한번 크게 펴고 하늘한번 쳐다보고 막 그렇게 하다 보면 기분이 조금씩 좋아질거야~~^^
참 아들 아마 오늘 달달한거 들어갔을 것 같은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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