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10-24 00:00:00
민우야 ~
단풍이 곳곳에 제법 물들어 있는게 가을을 확연히 느끼게 되는구나.
우리 민우도 내일 모의고사 치르는데 본수능 본다는 마음으로 응시 해 보자. 어머니는 무조건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무조건 열심히 하는게 아니고 전략적으로 부족한 공부 하자.
우리우야가 알아서 잘하겠지~~
민우야 학원에서 마지막 수업료 결재 안내 문자 받았는데 내일까지하라고 하셨음 오늘 시간 날 때 꼭 레드카드 가져가서 납입하길 마지막이라 11월 14일 까지 일할계산하니 학원비 금액이 확연히 줄어서 깜짝 놀랐단다.
우리 아들 이제 끝이보이는구나.
마지막 힘을 내자. 지금까지 어ㄹ심히 공부하고 잘 지내줘서 고맙고 대견하구니ㅣ.
아들~ 오늘 학원비 꼭 수납 부탁해^^
지금 아들 위해 기도하러 가는중~~
벌써 주차장 도착으로 오늘은 이만 줄일게.
아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 할게.
사랑해 아들~~ 힘내라 파이팅

24 년 10 월 24 일 목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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