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10-31 00:00:00
아들 안녕^^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아~~

감기는 좀 어떤지? 그리고 맨투맨티는 찾았는지?

엄마가 따로 옷을 안보내도 되는건지?

엄마가 오늘 오전까지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재석이한테 보낼꺼 준비하고 편지하는거야^^

택배를 보낼까 아니면 오늘 저녁에 가져다줄까 고민중이긴한데....

퇴근이 늦으면 오늘저녁에 학원으로 가져다 둘 예정이야~ 오늘밖에 시간이 안되서^^

마음이 많이 조급하진 않은지? 맘편히 갖도록해~

그리고 도시락은 어떻게 할까? 엄마가 준비하게되면 도시락을 당일 아침 6시 30분까지

학원에 가져다 드려야한다는데~ 엄마가 준비할까 아니면 학원에서 준비하도록 할까?

학원친구들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다시 알려주면 좋겠어^^

11월 7일까지 보온도시락 및 물통을 학원에 보내야되서 미리 알아보고 알려줘~

정말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다음주부터는 아침기온이 2도까지 내려간다는데~

변함없이 수능추위가 오려나봐~

남은시간 준비 잘하고~ 아프지말고 잘 지내야해^^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아들 힘내^^ 할수있어~ 잘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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