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11-08 00:00:00
아들~~

어제는 잘 주무셨나?

요즘 컨디션은 어떤지?

어제 엄마가 찹쌀떡 보냈어~ 20개들은거 두개 보냈으니까 친구들 형들이랑 나눠먹고^^

오늘 라디오에서 어떤 학생은 찹쌀떡 먹기전에 시험 잘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먹더란다~

그만큼 간절한거겠지

기름종이는 그것만 사서 택배 보내기가 그래서 못보냇어~ 시험끝나고 사줄께^^

도시락은 맛있게 준비해볼께^^

남은시간 건강관리 잘하고~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 또 편지할께^^

우리아들 힘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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