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테스트 보느라고 애썼네

엄마는 이제 우리 건우 매일매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엄마 친구중에 취미로 사주 봐주는 친구가 있는데 니가 사주 모 이런 얘기하면 싫어할까봐 그동안 얘기 안했는데 계속 좋을거라고 얘기 했었거든
근데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깐 내가 걱정하고 있을까봐 그랬는지 어제 카톡으로 또 얘기해주더라고
이번에 아주 좋다면서 긍정의 힘으로 마음 편히 가지라고 건우한테 말해주라고
이번에도 안할까했는데 좋은게 좋은거니깐ㅎ
부담은 빼고 긍정의 힘만 팍팍 전해받아 ^^


그날 딴애들도 다 똑같이 떨리고
어려우면 다 똑같이 어려운거니깐
나만 그런거 아니다 생각하면서 끝까지
화이팅하길 ^^


Don t Worry Be Happy
(여긴 느낌표 쉼표 같은 부호는 안써져 ㅜㅜ)
그날 셤 끝나고 맛있는거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