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작성자
강주형
2025-01-14 09:11:18
어제 저녁에 눈비가 섞여서 왔는데 기온이 영하는 아니라서 그때는 괜찮았었는데,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도로가 좀 얼어서 미끄러워서 조심조심왔거든. 엄마는 무사히 출근 했는데, 방금 재난 문자로 서울 인근에 44중 충돌사고가 났다고 하는 구나. 주형이도 자전거 타고 다닐 때 꼭 조심했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에 파란불 1초 남았는데 휙 지나가는 자전거들 많잖아. 엄마가 우리 주형이를 위해서 학원 바로 옆으로 이사가야되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다 ㅎㅎ 오늘도 잘 지내고 식사 맛있게 해라 사랑한다 -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