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현진안
2025-01-15 17:47:57
날씨가 많이 춥다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도 많고 뒤숭숭한 요즘이네
우리 아들 춥지않게 잘 지내고 있나?
생각해보니 어느덧 우리 아들이 벌써 고3이되네
애기같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지 이젠 다커서 혼자 생활도하고
힘든 시간도 잘 이겨내는거보면 참 대견하네
어제 아빠가 오랜만에 런닝을 했는데
전에 근육을 다쳐서 한동안 못했거든 그런데 추운데
밖에서 했더니 오늘 감기 기운이 도는지 컨디션이 별로네
겨울엔 정말 감기 조심해야지 ^^
전에도 아주 고생을 했는데 우리 아들은 좀 어떠나?
한달 중에 절반이 가고있네
아들 힘들어도 잘 이겨내고, 그렇게 단단해지는거거든
건강하게 한달 지내고 보자꾸나
집에 아들이 없으니 휑하다
사랑해 아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