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에게

작성자
김승재
2025-01-16 09:45:57
어젯밤에 낯선 번호로 엄마 나 승재야 그러는데
처음엔 보이스 피싱인가 싶더라
짧은 통화였지만 목소리 들으니까 행복했어
생활하는 건 괜찮은지 아픈데 는 없는지 많은 물음이 있었는데 하지 못하고 끊었네
승재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을 거라고 엄마 아빠는 믿어
오늘 하루도 화이팅!
휴가 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