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배우현
- 2025-01-16 18:09:54
우현아 추운 날씨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보고 싶구나
벌써 기숙학원 입소한지 어느새 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답답하고 공부하는게 많이 힘들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단다
그래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우현이가 자신감 넘치는 고2학년을 맞이 한다면 지금 이시간이 인생에 가장 값진 순간이 아닐까 싶다.
엄마도 지나간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때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할걸 후회 한만큼 우리 아들은 공부에 필요성을 좀 더 빨리 깨닫는 순간이 오면 좋겠다는 마음이 잔소리로 우현이를 더 힘들게 하진 않았을까? 우리 우현이 지금처럼 방학도 반납하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인데 믿고 기다려줬더라면 더 열심히 했을텐데.. 이제 기숙학원 끝나고 남은 방학도 스스로 잘 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감기약 보냈는데 좀 괜찮아졌는지 걱정이구나
틈틈이 운동도 하고 남은 기간도 파이팅 하자
사랑해 아들
벌써 기숙학원 입소한지 어느새 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답답하고 공부하는게 많이 힘들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단다
그래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우현이가 자신감 넘치는 고2학년을 맞이 한다면 지금 이시간이 인생에 가장 값진 순간이 아닐까 싶다.
엄마도 지나간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때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할걸 후회 한만큼 우리 아들은 공부에 필요성을 좀 더 빨리 깨닫는 순간이 오면 좋겠다는 마음이 잔소리로 우현이를 더 힘들게 하진 않았을까? 우리 우현이 지금처럼 방학도 반납하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인데 믿고 기다려줬더라면 더 열심히 했을텐데.. 이제 기숙학원 끝나고 남은 방학도 스스로 잘 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감기약 보냈는데 좀 괜찮아졌는지 걱정이구나
틈틈이 운동도 하고 남은 기간도 파이팅 하자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