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야 벌써 토요일이다^^
화요일에 이사하고 교회 출퇴근 하느라 편지를 쓰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더라. 이번 한주도 잘 지냈니?
학부모안심시스템보니, 일일영어단어시험도 매번 100점이고, 국어,영어,미적분 시험도 괜찮게 본 것 같더라. 취침시간에 잡담하다가 선생님께 지도도 받은 것 같은데,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학원에서 정한 규율을 잘 지키면서 몸과 마음을 잘 정리하길 바란다^^
어제 특별금요성령집회에 씽어게인 50호 가수로 알려진 윤영아 집사님이 오셔서 간증했는데,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연예인으로 살다가 24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심한 우울증과 불면증과 상실감에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간 교회에서 만난 첫 찬양에 은혜를 크게 받으셨데. 그 찬양이 <내가 주인삼은〉이야. 이 찬양을 부르며 오늘도 주님만 사랑하면서
평안한 하루 보내면 좋겠다.
사랑하고 축복한다♡♡♡

<내가 주인 삼은>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2025.1.18 (토) 기태를 응원하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