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우리아들

작성자
현진안
2025-01-18 14:33:36
진안아 !! 엄마야!
벌써 우리진안이가 거기 들어간지 18일이 지나가고 있어
거기 들어가서 세번째 토요일이구나~~~ 우리아들 어떻게 지내!
작은 쪽지라도 주면 좋을텐데 우리 아들 너무 보고 싶네
엄마는 지난 2주가 정신없이 지나간것 같아 지난 목금에 학교 성과 공유회가 있어서 갔다왔는데 정말 좋은 학교는 이런거구나 라는걸
매번 느끼지만 또 한번 우리학교는 참 좋은 대학이다라는 생각을 했어
그냥 말로만 하는 성과 공유회가 아니고 조금더 발전 하는 공유회인것 같아
금요일 오전에 특강이 하나 있었는데 2시간 30분동안 강의를 듣는데 단 한분간도 집중 하지 않을수가 없었단다.
홍영일 박사님의 ChatGPT 에 대한 진화하는 chatGPT와 업무생산성 혁신 이라는 특강이었는데 우리는 GPT가 이성과 감정중에 이성적이라고 생각했잖아 그런데 chatGPT는 누구보다 공감전문가라는것을 알게 되었지 뭐야 감정을 분석해서 감정을 베이스로 실질적인 데이타를 준다는것을 알게 되었어
사람들은 인공 지능으로 두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엄마는 오히려 이 인공지능을 다스리는게 우리 인간이라서 미래가 참 밝다고 생각해
즉 예전에 우리가 육체적 노동을 계속 했는데 특히 세탁기가 없을때는 힘들게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세탁기라는것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듬을 줄이면서 여러가지 이점이 생기고 그 시간에 다른걸 하게 됨으로 삶이 윤택적으로 변했잖아. 이런것 처럼 우리의 삶이 인공지능이 지금 해주는 부분을 우리가 덜 하게 됨으로 써 우리는 진짜 생각해야 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면 좋을것 같아
특히 사람의 인간 관계 같은거 ~~~ 암튼 너무 좋은 강의를 들어서 엄마가 막 신났었단다 ㅎㅎㅎㅎㅎㅎ
우리아들 커피 다시 가져다 줘야 하는데 ......월요일에 가져다 줄께 아들
우리아들 없으니까 집이 진짜 빈것 같아~~ 진아아!!! 많이 힘들지 ? 조금만 기운내고 이제 금방 금방 하루가 지날꺼야~~
너무 훌륭하게 잘 하고 있어 멋지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