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임현중
2025-01-18 20:09:44
아들 잘지내지? 그곳에 간지 열흘이 지났구나
밥도 잘먹고? 잠은 잘자는지?

엄마는 이제 상처가 거의 다 아물어서 다 나아가고 있어
근데 어제 누나가 꽈당 넘어져서 무릎이 깨졌어
미키도 잘지내 매일 2~3번씩 네방에 들어가서 앉아있다 나와

네가 열심히 공부한다니 엄마는 기쁘구나
건강도 잘 챙기면서 있다가 오렴
엄마도 기도 열심히 하면서 기다릴께
우리 아들 잘 할 수 있어 화이팅!!!

다음에 또 할께
사랑하고 또 사랑해

항상 울아들 응원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