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연히 홀로서라
- 작성자
- 김영진
- 작성일
- 2025-01-19 11:22:07
- 조회수
- 1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생각난다.
아들에게 근(근면, 부지런함)과 검(검소함)이라는 두 가지를 강조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었지.
아빠는 이번 기회를 "의연히 홀로서기"라는 말로 아들에게 전하고 싶구나.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제 어른으로 가는 기로에서 한층 더 성숙하기를 바란다.
하루하루 굳건히 자신의 길을 가다보면 어느 날 정상에 다다른 자신을 발견할테니, 의연하게 현재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