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현욱이에게
- 작성자
- 고현욱
- 2025-01-20 19:26:29
아들 잘 적응하고 있니?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면서 잘 해 나가리라 믿는다.
오늘 병원 다녀왔던데, 가기 전 부터 있던 비염이 더 심해젔나보구나.
가기 전에 병원에 들렀다 갔어야 했던 것을 경황 중에 가다 보니 시간이 없었지.
지금까지 하던 생활과 달라서 힘들테지만, 이 일로 인해 우리 아들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혜주시고 건강하기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기를 늘 기도하고 있단다.
우리 아들도 항상 기도하며 힘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도전인 이 시간을 원도 한도 없이 잘 지내보기를 바래.
사랑한다. 아들
** 지난주에 엄마가 아빠 편지쓰기 전날 쯤에 편지를 썼는데, 사라진 것 같애.
혹시 읽었는지 어떤지 궁금하다.
그리고 카드에 5만원 넣었고, 용돈 3만원 정도 보낼테니 카드는 오늘처럼 병원에 갈 때 사용하고
필요한 것 들은 보내는 용돈을 사용하렴.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면서 잘 해 나가리라 믿는다.
오늘 병원 다녀왔던데, 가기 전 부터 있던 비염이 더 심해젔나보구나.
가기 전에 병원에 들렀다 갔어야 했던 것을 경황 중에 가다 보니 시간이 없었지.
지금까지 하던 생활과 달라서 힘들테지만, 이 일로 인해 우리 아들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혜주시고 건강하기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기를 늘 기도하고 있단다.
우리 아들도 항상 기도하며 힘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도전인 이 시간을 원도 한도 없이 잘 지내보기를 바래.
사랑한다. 아들
** 지난주에 엄마가 아빠 편지쓰기 전날 쯤에 편지를 썼는데, 사라진 것 같애.
혹시 읽었는지 어떤지 궁금하다.
그리고 카드에 5만원 넣었고, 용돈 3만원 정도 보낼테니 카드는 오늘처럼 병원에 갈 때 사용하고
필요한 것 들은 보내는 용돈을 사용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