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나 그리고!

작성자
배서진
2025-01-20 19:54:59
외할머니, 다운, 소리 이모가 엄마한테 다시는! 청바지 입지 말래!
너무 말라서 볼품이 없어 보인데....
그런가?
또치 같은가?
운동이..... 너... 무.... 싫어!

엄마 옷이 이상하면 우리 아들이 이상하다고 얘기해 주는데....
우리 아들이 없어서 이런 결과가...

암튼 스키니 진도 아니었는데... 너무 말라 보이는 청바지는 다시는 입지 않을 꺼야.
상처 받았어!

근데 말이야.. 생각해 보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이 해 주는 얘기는 진짜니까!
그건 진짜니까!

말을 들어야지! 그치?

그래서 말인데, 엄마가 너 옷 입은 거 이상하다고 하면! 이상한 거야! 진짜!
가족이 해 주는 얘기는 진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