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대한이였는데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고 있네 ^^
겨울이란 자고로 쌀쌀함이 제맛인데 말이야 ㅋㅋㅋ
그래도 엄마 목은 아직도 감기 기운이 남아 따끔 따끔 ㅠ.ㅠ

준호 병원 다녀와서 몸은 어떠니? 많이 괜찮아졌나 모르겠다.
그곳 생활이 벌써 4주차네
음.... 울아들 얼굴 못본지도 꽤나 오래되었네
준호도 그렇지만 엄마도 준호 보고 싶으다 ^^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서
이번주 토요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되게 되었어
준호가 없는 시간에 청주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다녀오려해
청주에 다녀온지 벌써 1년이나 지났더라구
건강이 안좋으시니 우리가 가면 괜시리 힘드실까봐
잘 찾아뵙지 못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 지났어

오늘은 아영이 한림대 진료 있는 날이라서 다녀왔는데
피검사 수치도 좋고 성장도 잘 되고 있어서
이제는 병원 그만와도 된다고 의사쌤이 말씀해주셔서
아영이도 엄마도 오늘 너무 기분 좋은 날이야 ^^
아영이랑 병원 다닌지가 벌써 3년이 넘은듯한데
이제 끝!!!!!!!!! 해방이당!!! ㅋㅋㅋ
아! 그리고 오늘 할머니 병원 진료 있는 날이셔서
삼촌이랑 외숙모가 모시고 다녀갔셨어

준호가 어떤 소식에 기분이 좋아질지 몰라서
이런저런 소식 전하는거야~~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열공했을 준호 ~~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하트 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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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배송~~~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