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혁아

작성자
김수혁
2025-01-23 17:24:32
아들~ 오늘 목요일 잘 보냈어?? 이번주는 엄마도 학교일이
너무 바빠서 하루도 순삭~ 일주일도 ~벌써 목욜이네
엄마 오늘 상남 관리형 독서실 잇올 다니기로 연락했어
근데 또 자리가 한줄로 쭉 스카이 코어 처럼 된것도 있고 1인
통유리로 된 곳도 있든데 그건 또 네가 선택 해야돼
그것도 빨리 네가 답을 줘야 자리 선택권이 주어진데
귀찮겠지만 선생님 편으로 자리 엄마한테 되독록 빨리 연락줘
한줄일반형 할지,1인 통유리 할지(엄마는 1인 통유리) 쪽이
편할것 같은데 네가 선택해
그리고 엄마한테 아무리 답만해도 잇올
딱 두글자가 뭐냐^^;;ㅠㅠ 민제는 물품 요청서에도. 온갖 따뜻한말
적어서 보냈드만.. 우리 뚱돌이는 엄마만 너를 무진장 그리워
한것 같아 민제 메모 보니 조금 섭섭..^^;;
그래도 잘지내고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엄마는 안심
그리고 고맙고..
오늘 하루도 고된 하루 애썼을텐데 수고했다
엄마 마음 가득 담아 너의 모든 순간순간에 따뜻한 위로와 칭찬을
전한다 잘하고 있고!! 잘했다 수혁아!!♡
그리운만큼 사랑한다 너무 소중한 예쁜 우리뚱돌이♡
저녁 맛있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