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보고싶은 우진아!
생활은 어떠셔?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한데 우진이 얘기를 들을수가 없으니 좀 답답하네
우진이도 할말 많을텐데 그지?
개학은 2월 3일이 맞고
내년에 과학실험수업 토요일에 하는거는 안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우진이 생각은 어때?
혹시 그래도 수업 듣고 싶다고 하면 자기소개
서 엄마가 내면 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뺏길거 같고 시험기간에 힘들거 같어
반면 얻는 이익은 그리 크지않고.

우진이 생각은 다르다면 선생님 통해서 물품신청서에 적어줘
밥은 맛있게 잘 나오나 모르겠네
저녁에 배고프지는 않아?
혹시 먹고 싶은거 있으면 적어줘 바로 보내줄께~~
하루종일 공부하는건 어때?
할만하신가?^^
수고가 많다
우리 아들램~~~♡♡♡♡♡
사랑해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