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재희에게 띄우는 아홉 번째 편지

작성자
임재희
2025-01-24 18:42:58
언젠가 책에서"한 일(ㅡ)자를 10년 쓰면 붓끝에
강물이 흐른다 "는 글을 읽고 가슴이 아려왔다.
이 말뜻이 무엇이겠니.글씨를 잘 쓰기위해 그 만큼 열심히 했다,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말이다.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끈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하루를 연
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이틀을 연습하지 않으
면 아내가 알고,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 이 또한 얼마만큼 연습이라는 노력을 했
느냐가 중요한 뜻이다.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
룰 수 없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관심을 쏟으
라는 질책이다. 재희야! 얼마남지 않은 시간 잘
보내고,건강하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