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야

작성자
김원기
2025-01-25 11:09:21
월요일 8시까지 아빠랑 데릴러 갈께
학원에서 기다리고 있어
이불 두개 불편하면 하나 싸서 가지고와
두개 다쓸려면 써도 되고
필요한거 있음 메모 해놓고
먹고 싶은것도 적어놓고
다 먹으러 다니자
블랑이는 어제 미용했어
털을 짧게 잘라서 추울까봐 걱정
원기가 블랑이 보고 싶어해서 월요일 데리고 갈까 싶은데 요즘 블랑이가 차를 많이 타면 힘들어 해서 누나랑 집에 있으라 하게
보고 싶다 울원기
빨리 이틀이 지났으면
보고싶다는 말 공부하는 원기한테 마음 흐트러지게 하는 말일까봐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서 ㅜㅜ
낼모레 보자
오늘 내일 수고하고 힘내고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