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드디어 마지막 주말이구나^^
힘든 하루하루 보내겠지만 그 또한 잘이겨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 성현이 부쩍 많이 자랐을것같아~
한약, 비타민D는 매일 잘 먹고 있는지?

원래는 다음 주 월요일 27일 하동 가려라고 했는데 혹시 성현이가 하동 가고 싶다고 하면 2월 1일 퇴소하는 날에 대구 한의원 갔다가 하동까지 다녀오는 건 어떨까? 만약 성현이가 장거리로 힘들 거 같으면 원래 계획대로 월요일날 엄마 아빠 미리 다녀올게!! 혹시라도 퇴소하는 날 하동 가고 싶은 마음 있으면 엄마 아빠는 그날 가도 되니까 답장줄래?
차례 지내야 해서 구미는 설날에 다녀와야 하거든...
하동은 혹시라도 성현이가 가고 싶다고 하면 2월 1일 날 다같이 가도 되고 아니면 원래 계획대로 1월 27일 월요일날 다녀 와도 되고~~~

포카 필름을 엄마가 보낸 줄 알았는데, 안 보냈나 보구나..? 미안해... 연휴가 길어 택배도 안 갈 거 같은데 어떡하지?ㅜㅜ
아쉽겠지만 지금 보내더라도 퇴소하는 날 받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참고로 성현이 안동 오면 2월 둘째주 일요일날(9일) 경주로 성환이네 가족들과 8명 풀빌라 하루 예약했는데 다같이 오랜만에 다녀오려고 해^^
참고하면 될 거 같아.
주말잘보내고 또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