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의 빈자리

작성자
임준서
2025-01-25 14:17:42
아들 한주를 쫒기듯 마무리 하고 주말을 기대하는 금요일 11시가 되니, 항상 그랬던것처럼 아들 올시간이네 하고 생각이 났고, 기다려도 안오는걸 보고나서 "맞다 준서는 지금 기숙학원 갔었지" 생각이 났어.
학원 투어 후 귀가 하는 아들에게 적응 했다가
이제는 기숙학원에 생활하는 아들이 부재중인 생활에 적응해 가는거 같어
한달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걱정이였는데 집에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아프지말고 잘 마무리하고 집에서 보자